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삶 바라보기
지암(듬북이)
2017. 11. 16. 18:40
집 근처의 작은 하천.
그리고 하천의 다리.
다리 아래 물 흐르고 물 가까운 다리 하단부에 생명들 살아가고 있다.
자그마한 틈새에 뿌리 내리고 꽃 피우더니 그렇게
씨앗과 열매를 맺었다.
그 질기고도 살아간다는 것에 눈물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