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누리/식물 곳간

어느 생물교사의 생태 기행 숲

지암(듬북이) 2019. 6. 28. 22:41







변온동물인 유혈목이는 일광욕을 통해 체온을 높여 소화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를 높이고 있는 중인 것이다.


 

생물교사의 글이어서 그런지 종종 다음과 같은 글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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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에서 반사되는 적색 파장은 망막의 시세포들을 강하게 자극하고,

간뇌의 시상하부는 혈당을 높이라는 명령을 자율신경을 통해 내리며 식용을 되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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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을 살아 낸 비술나무들은 비워 낼 건 비워 내고 품어 안을 건 품어 안은 채 배려하며 동행하는 상상의 삶을 살아 내고들 있다.

 

각시마의 줄기가 보통의 개체들과는 다르다. 원통형이 아니고 매우 편평하고 납작하게 변형되어 있는 모습이 특이하가.

엽상경: 광합성을 하기 위해 편형하고 잎 모양을 변형된 줄기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진공청소기의 머리 부분을 참나리 수술대 끝의 꽃밥 구조를 보고 창안했다고 한다.

 

제비꿀: 스스로 광합성은 하지만 흡기를 통해 물과 필요한 영양소의 일부를 기주식물의 물관에서 얻으며 생활하는 식물을 반기생식물이라고 한다. 잔디에서 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