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2. 연담에서
금빛소나무비늘버섯(금빛진흙버섯, 금빛시루뻔버섯, 기와층버섯)
* 소형∼중형. 얇은 반원형. 줄로 나거나 기와꼴로 층생. 표면은 갈황색, 오래되면 흑갈색. 하면은 선황색, 후에는 녹슨 갈색, 금빛 광택이 있다. 학명 변경이 심하여 매우 혼동되는 버섯이다. 또 오래된 버섯과 어린 버섯의 색깔 등도 차이가 크다.
자실체: 자실체는 대가 없이 기물에 부착하며 갓은 일반적으로 반원형이나 줄로 나기도 하고 기와꼴처럼 이어지기도 하며 중첩해서 층생으로 나기도 한다. 폭 3∼10cm, 두께 2∼5mm 정도. 표면은 갈황색, 가장자리는 선황색. 비로드상의 밀모가 덮여 있고 얕은 테 모양으로 홈이 중첩해서 있다. 오래되면 흑갈색이 되고 표면에 이끼류가 나기도 한다. 살은 얇고 유연한 가죽질.
자실층은 생육 시에는 선황색, 후에는 녹슨 갈색, 옆으로 보면 금빛 광택이 있다. 관공은 깊이 2∼3mm, 구멍은 미세하고 4∼5개/mm.
포자: 타원형. 평활, 갈색, 2.5∼3.7×1.2∼1.7㎛.
발생: 연중 내내. 참나무류의 입목 상처부에 흔히 나고 그루터기, 죽은 줄기 등에 난다.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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