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리26 좌구산의 식물 관찰 4월 26일. 수업을 마치고 좌구산으로... 날은 흐리고 간혹 한 두방울 비도 내린다. 식물들을 사진에 담으면서 액정을 통해서는 괜찮아보였는데, 컴퓨터로 확인하면서.. 에궁! 역시 흐린 날은... 올해의 봄은 널뛰기를 하듯 변화무쌍하다. 1주일 정도 늦었던 식물들이 며칠 전의 여름 날씨 덕.. 2019. 4. 27. 봄꽃나들이 - 미원 4월 19일. 우중충하다가 가끔 햇님 비춘다. 수업 끝나고 미원의 꽃 구광자리에 들려 이런저런 꽃들과의 만남. 작년에 비해 한 1주일 정도 늦은 것 같다. ▲ 줄딸기는 산딸기속(Rubus)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이 피는 것 같다. ▲ 할미꽃 지고, ▲ 활량나물 한창 물 오른다. ▲ 이스라지는 이름이 .. 2019. 4. 20. 봄꽃 나들이 - 깽깽이풀 제비꽃 시즌이 돌아오면 제 이름 부르기가 어려워 외면하곤 했는데... [한반도 제비꽃]이란 웹 도감이 있어 들여다보게 되었다. 한반도 제비꽃 http://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11&cad=rja&uact=8&ved=2ahUKEwjo-9mLsMDhAhVRGaYKHZHqBHoQFjAKegQIBBAB&url=http%3A%2F%2Fblog.naver.com%2FPostView.nhn%3FblogId%3Dj.. 2019. 4. 8. 봄꽃 나들이 - 좌구산 복수초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 복수초의 생리․생태적 특성 눈을 녹이며 세상에 나와 일찍 꽃을 피우는 복수초는 잎을 내어 광합성을 하여 여름이 오기 전, 일찌감치 열매를 맺어 자손을 퍼뜨릴 준비를 마칩니다. 그런데 이 모든 과정이 끝나면 여름이 오기도 전에 잎과 줄기가 녹아 복수.. 2019. 3. 29. 새순/뿌리잎- 쇠뜨기, 개양귀비, 환삼덩굴, 금계국, 상사화, 왕둥굴레, 어수리, 원추리, 달래 쇠뜨기 생식줄기 ♠ 국명: 쇠뜨기 ♠ 학명: Equisetum arvense L. 문 : 양치식물문(Pteridophyta) 강 : 속새강(Equisetineae) 목 : 속새목(Equisetales) 과 : 속새과(Equisetaceae) 속 : 속새속(Equisetum) 근래에 신비의 약초로 과학적인 입증이 알려져 새로운 각도에서 각광을 받는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어 붐을 형.. 2019. 3. 27. 소백산의 야생화 나들이 - 8월 15일 8월 15일. 소백의 야생화가 보고싶어 다녀왔다. 7시에 출발. 점심으로 먹을 삼각김밥 3개와 물 4통.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2시간 정도 걸리는데, 국도를 타고.... 중간중간 흙과 바위를 실은 대형 트럭, 트랙터, 지게차 들을 많이 만나면서 제법 지체되었다. 새밭계곡에는 9시 40분에 도착. ▲ .. 2018. 8. 17. 좌구산의 야생화 - 8월 8일 8월 8일. 입추가 지났음에도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야생화들도 많이 시들고 힘들어한다. ▲ 털이슬 ▲ 좀돌팥(*새팥과의 차이점은?) ▲ 흰여로 ▲ 날개띠좀잠자리 ▲ 망초 ▲ 고추나물 ▲ 으아리 ▲ 고추나무 ▲ 개다래충영 ▲ 다래 ▲ 산씀바귀 ▲ 아무르장지뱀 ▲ 짚신나물 ▲ 송장풀 ▲.. 2018. 8. 9. 꽃송이버섯 산행 -7월 13일(괴산) 유치원 캠프 행사로 휴강. 매해 이 시기에 캠프 행사를 하게 되는 것 같고, 또 매번 비슷한 시기에 꽃송이 버섯을 만나러 가는 것 같다. 이번 나들이에서 꽃송이 몇 개 만났는데, 이미 다른 님들이 다녀가신 흔적이 ... 흘리고 간 꽃송이를 찾아 곳곳을 들여다보며... 에휴! 힘들다. 너무 덥.. 2018. 7. 14. 야생화 나들이 - 미원(6월 13일) 6월 13일. 지방선거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여야는 '역대급 압승'과 '최악의 패배'라는 전혀 다른 민심의 성적표를 받았다. 6·13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했다.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4곳에서 승리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텃밭인 대구와 경북 .. 2018. 6. 14. 참반디, 참취, 어수리, 참당귀, 박쥐나물 참반디 참취 어수리 참당귀 박쥐나물 ▲ 2018. 5. 11. 주흘산에서 2018. 5. 13. 봄꽃/나물 나들이.7 이제 나물도 인근 야산에서는 거의 끝물인 것 같다. 블친님들의 산행기를 통해 보면 천미터 이상의 고산에서는 고급 나물도 한창인 것 같다. 고산의 야생화와 나물들을 만나고 싶은데.. 하루종일 시간 내기가 쉽지가 않고, 그저 블친님들의 산행기를 통해 대신하고 있다.ㅜㅜ 엉덩이는 들.. 2018. 5. 6. 야생화/ 쌈밥 나들이.1 5월 1일. 오후의 약속으로 인해 가까운 미원 쪽으로 쌈밥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제 철쭉의 꽃잎 떨어지기 시작하고, ▲ 으름덩굴 ▲ 호랑버들 ▲ 둥굴레 ▲ 어수리 제비꿀 콩제비꽃 ▲ 피나물 ▲ 미나리냉이 ▲ 산뽕나무 비목나무 괴불나무 ▲ 철쭉이 조금씩 지고 있다. ▲ 터리풀 ▲ 풀솜.. 2018. 5. 1. 봄꽃/나물나들이.5 - 어수리, 우산나물, 고들빼기 ▲ 흰현호색 지난 겨울 탐사하면서 제법 넓은 두릅 자생지를 발견하고, 그렇게 그곳을 향해 해 저물기 전 서둘러서.... . . . 에궁! . 먼저 다녀가신 선객의 손길을 확인하고 터덜터덜. 내려오면서 어수리와 우산나물, 고들빼기 조금 간섭했다. 이제 갓 피기 시작한 철쭉의 연한 느낌이 한없.. 2018. 4. 17. 봄꽃/나물 나들이 - 피나물, 큰괭이밥/어수리, 머위, 미나리냉이 사진 놀이하다 만나지 못했던 피나물과 큰괭이밥, 큰개별꽃을 찾아서 4월 13일. 죽림 뒷 산에 잠시 들렸다가 미원으로 쓩! 날은 흐리다. ▲ 큰개별꽃이 군락을 이루며 이곳 저곳에 많기도하다. 큰개별꽃 개별꽃 ▲ 잔털제비꽃 ▲ 노랑제비꽃 풍성했을 노루귀 꽃이 연상된다. ▲ 내년을 기.. 2018. 4. 14. 9월의 야생화와 버섯. 4 - 좌구산에서 깊어가는 가을은 영글어가는 밤송이에서 대롱대고, 서늘한 북향의 계곡에 들어서면 떨어지는 땀방울이 시원하게 느껴진다. 9월 9일. 오후의 꿈다락 수업으로 ... 이른 아침 잠깐의 시간을 내어 좌구산을 들여다보다 ▲ 토실토실 영글어가는 밤송이. ▲ 참마의 주아 *주아 (珠芽, bulbil) 잎겨.. 2017. 9. 1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