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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리26

9월의 야생화와 버섯.1-인근 야산에서 9월의 첫 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하지만, 해 지기 전에는 여전히 한여름 기운이 남아 있다. 500고지 정도. 서늘한 능선 부근의 버섯을 만나려 계획했으나 조금 늦은 오후라 들여다볼 시간도 부족하고... 그냥 임도 주변의 야생화를 만나기로 야생화를 만나다. ▲ 흰이질풀 ▲ 쥐손이풀 .. 2017. 9. 2.
흰이질풀, 영아자, 어수리, 기름나물, 물양지꽃 흰이질풀 영아자 어수리 기름나물 물양지꽃 ▲ 2017. 9. 1일. 인근 야산에서 2017. 9. 2.
6월의 야생화.3 - 미원의 야산과 하천 블로그 친우님들의 산행기를 편하게 앉아 구경하다보니 근질근질. 가까운 인근 야산이라도 운동 겸 해서 들러보았다. 무성해지는 여름 숲속의 섬칫함으로 계획했던 산행을 포기하게 되었고, 그냥 임도와 하천 주변을 어슬렁거리며 몇몇의 야생화를 들여다보았다. 작년까지는 아이들의 .. 2017. 6. 21.
6월의 야생화.2 - 좌구산 6월의 햇살은 늦은 오후라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때마다 밤나무꽃이 전해주는 진한 수꽃의 향이 가득 밀려든다. 밤나무 수꽃들의 치열한 냄새는 그렇게 벌들을 유혹하고, 같은 수컷이지만 밤나무향과 함께 걷는 숲속이 좋다. ^^ ▲ 인간이 한 번 사정할 때 정액 속에.. 2017. 6. 15.
야생화 탐사/쌈밥 나들이 - 미원 5월 12일. 금요일. 날은 흐리고 나들이 하기에 좋은 날. 원에서의 봄 소풍으로 휴강. 아이들과 만나고 노는 것도 좋지만 이렇듯 한적하니 나들이갈 수 있어 이 또한 즐겁다.ㅎㅎ 나물이 억세어져 거의 끝물이고, 늦게 배운 쌈밥도 어쩌면 끝일 것 같아 뚤레뚤레 길을 나선다. ▲ 졸방제비꽃.. 2017. 5. 13.
야생화 나들이 - 미원 5월 6일. 미원면 인근의 야산으로 떠난 야생화 나들이. 오랜 가뭄으로 논과 밭에서는 물대기에 바쁘다. 야산 자락도 계곡 주변외에는 곳곳이 푸석푸석. 바람도 심하게 분다. 오늘 하루 많은 산불이 발생했고, 인명 피해까지 있어 수시로 특보로 보도되고 있다. ▲ 저수지 기슭의 만첩홍매.. 2017. 5. 7.
소백산의 봄 야생화 나들이.1 매번 가까운 인근 야산의 야생화를 들여다보다가 고산의 야생화가 궁금해 그나마 가까운 곳의 소백산으로 나들이하게 되었다. 이렇듯 꽃 구경하기 위해 왕복 4시간 넘게 운전하고 다녀온 것은 처음인 것 같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 처음 만나는 다양한 야생화와, 불친인 우투님의 건강밥.. 2017. 5. 3.
새순/뿌리잎- 멸가치, 어수리, 큰참나물(추정), 참당귀, 터리풀, 바위채송화, 삿갓나물 멸가치 어수리 큰참나물(추정) 참나물 큰참나물 엽병은 근생엽의 것은 길며 줄기 잎의 것은 위로 가면서 짧아지고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얼싸안는다. 잎은 3개씩 달리는 3출엽이며 소엽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부분이 예저 또는 원저로서 가장자리에 거치가 있다. 높이 50.. 2017. 5. 3.
꽃.나물 나들이.5 - 풀솜대, 참취, 다래순, 한입버섯 풀솜대의 꽃이 활짝 피기 전에 자생지를 둘러보면서 조금 간섭해 그 맛을 경험하다. 생으로 2개 정도 맛을 보다. - 달착지근한 맛과 조금 매운기도 있다. 풀향이 입안에 맴돈다. 살짝 데친 다음 무침 나물로도 맛이 좋다. 장아찌로도 조금 담가 본 풀솜대. 그리고 만난 야생화들.... ▲ 큰구.. 2017. 4. 28.
좌구산의 들꽃과 새순 종종 내린 봄비에 들판과 산마다 꿈틀댈 생명의 아지랑이. 싱숭생숭 마음은 들판과 산으로... 밀린 교육자료집으로 인해 몸은 주말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문서 작업. 에이요~ 에이요~ 월요일 오후. 아이들과의 수업이 끝나자마자 그대로 인근 야산으로.... 간혹 내리는 빗방울과 찌푸린 하.. 2017. 3. 29.
뿌리잎/새순- 미나리냉이, 어수리, 구릿대, 무릇 미나리냉이 어수리 구릿대 무릇 ▲ 2017. 3. 27일. 인근 야산에서 2017.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