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구산26 좌구산의 개복수초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는 봄의 전령사로 일찍 우리에게 봄이 온다는 소식을 미리 전해주는 식물입니다. 복수초(福壽草)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장수와 복의 상징으로, 노란색의 예쁜 자태로 우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식물입니다. 복수초는 자기 스스로 발열하여 눈을 녹이는 수고.. 2020. 2. 19. 좌구산 숲속 나들이 ▲ 서양측백나무 ▲ 화살나무 ▲ 지느러미엉겅퀴 ▲ 배암차즈기 ▲ 큰금계국 ▲ 달맞이꽃 ▲ 루드베키아 ▲ 산괴불주머니 ▲ 개암나무 ▲ 딱총나무 섞임눈 ▲ 구름송편버섯 ▲ 측백나무 ▲ 진달래 ▲ 노루발풀 ▲ 청미래덩굴 ▲ 일본잎갈나무 ▲ 개옻나무 ▲ 산사나무 ▲ 미국산사나무 .. 2020. 2. 8. 등잔길 나들이 좌구산 아래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산책로를 조성하고 등잔길이라 이름했는데, 길 이름은 과거를 보러 떠난 선비를 3년간 밤마다 등잔불을 밝혀 기다린 여인이 결국 망부석이 됐다는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증평군의 젖줄 보강천의 지천 삼기천은 증평의 명산 좌구산에.. 2019. 9. 18. 좌구산 숲속 나들이 - 7월 5일 좌구산에 들려 보고픈 하늘말나리와 춤을 추고, 7월 5일. 유치원에 자주목련이 다시 피고 있다. 인간의 욕심으로 진행되어지고 있는 온난화와 환경의 변화로 인해 식물들도 어리둥절한가보다. 꽃 피는 시기에 제대로 피어야 열매를 맺고 겨울눈도 준비할텐데... ▲ 자주목련 ‘개화 호르.. 2019. 7. 7. 좌구산의 식물 5월 23일. 좌구산. 말발도리와 할미밀망, 고광나무가 하얗게 수 놓고 있다. ▲ 지느러미엉겅퀴 ▲ 엉겅퀴 ▲ 새모래덩굴 ▲ 국수나무 ▲ 산괴불주머니 ▲ 꿀풀 ▲ 백미꽃 ▲ 산해박 ▲ 하늘말나리 ▲ 둥굴레 ▲ 은방울꽃 ▲ 노루발풀 ▲ 청가시덩굴 암꽃 ▲ 청가시덩굴 수꽃 ▲ 찔레꽃 ▲ .. 2019. 5. 25. 좌구산의 식물 관찰 4월 26일. 수업을 마치고 좌구산으로... 날은 흐리고 간혹 한 두방울 비도 내린다. 식물들을 사진에 담으면서 액정을 통해서는 괜찮아보였는데, 컴퓨터로 확인하면서.. 에궁! 역시 흐린 날은... 올해의 봄은 널뛰기를 하듯 변화무쌍하다. 1주일 정도 늦었던 식물들이 며칠 전의 여름 날씨 덕.. 2019. 4. 27. 인근 야산으로 떠난 봄꽃 / 나물 나들이 인근 야산과 좌구산으로 꽃과 나물을 만나러 다녀왔다. 4월 13일. 전체적으로 나물과 버섯은 비와 기온의 영향인지 작년에 비해 조금 늦은 것 같다. ▲ 산괴불주머니가 한창이다. 햇살에 노랗게 눈부시다. ▲ 돌단풍 ▲ 남도현호색으로 추정. 산괭이눈 흰털괭이눈 인터넷 웹도감 '한반도 .. 2019. 4. 14. 봄꽃 나들이 - 복수초, 앉은부채 ♠ 국명: 복수초 ♠ 학명: Adonis amurensis 福壽草(福 복 복/ 壽 목숨, 장수, 축수하다, 별 이름, 수명/ 풀초)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복수초’라는 이름은 일본식 한자명을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수복강녕을 의미하는 ‘수복초’가 되었을 것이다. - 모.. 2019. 2. 21. 야생화 나들이 - 좌구산(6월 24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숲속이 많이 푸석하다. 나무를 숙주로하는 버섯들도 보이지 않고.... 여름의 숲속이 궁금하기도 하고, 잠시 인근의 좌구산에 산책 겸 나들이를 다녀왔다. 잠깐의 산행에도 땀으로 후줄근. 떼로 마중나온 날파리들하며...조금은 불편하기도하다. ▲ 사상자는 열매를 준.. 2018. 6. 25. 좌구산의 복수초 - 2월 27일 2018. 2. 27. 입춘 나들이 - 삼기천/좌구산 입춘인데도... 계속되는 한파. 기상청에서는 12년만에 입춘 추위라고한다. 꽁꽁 언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보다. ▲ 개맥문동 ▲ 콩버섯 ▲ 줄버섯 ▲ 진황고무버섯 ▲ 털목이 ▲ 흰구름송편버섯 ▲ 떡버섯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 ▲ 노박덩굴 ▲ 도장버섯 ▲ 구름송편버섯 ▲ 삼색도.. 2018. 2. 4. 폭설과 한파 - 1월 10일. 도로 곳곳에 눈이 가득하고 이리저리 사고난 차들이 종종 눈에 보인다. 오랫만에 4륜으로 살금살금. 평소보다 20분정도 일찍 출발했는데도 수업 시간에 간신히 도착할 수 있었다. 에휴! 눈이 너무 온다. 날이 추운데도 아이들은 신나게 눈과 함께 뛰어놀고.^^ 돌아오는 길. 잠시 삼기저수지.. 2018. 1. 10. 12월의 버섯과 야생화 -좌구산 ▲ 별천지공원에 세워진 솟대. 솟대는 장승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풍농, 이정표와 수호신 역할을 염원하며 세운다. 특히 솟대는 마을에서 기가 약한 곳(질병과 재앙)에 세워 기운을 북돋았고, 장원급제를 하면 축원하기 위해 세우기도 했다. 소원과 바램을 담아 하늘에 닿기를 기원하며..... 2017. 12. 31. 6월의 야생화.2 - 좌구산 6월의 햇살은 늦은 오후라도 후덥지근하게 느껴지고, 서늘한 바람이 불때마다 밤나무꽃이 전해주는 진한 수꽃의 향이 가득 밀려든다. 밤나무 수꽃들의 치열한 냄새는 그렇게 벌들을 유혹하고, 같은 수컷이지만 밤나무향과 함께 걷는 숲속이 좋다. ^^ ▲ 인간이 한 번 사정할 때 정액 속에.. 2017. 6. 15. 좌구산의 들꽃과 새순 종종 내린 봄비에 들판과 산마다 꿈틀댈 생명의 아지랑이. 싱숭생숭 마음은 들판과 산으로... 밀린 교육자료집으로 인해 몸은 주말 내내 컴퓨터 앞에 앉아 문서 작업. 에이요~ 에이요~ 월요일 오후. 아이들과의 수업이 끝나자마자 그대로 인근 야산으로.... 간혹 내리는 빗방울과 찌푸린 하.. 2017. 3. 2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