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7. 인근 야산에서
그루터기좀목이(추정)
* 폭 1∼6cm. 팽이모양, 평평한 모양, 원반모양 등. 흑갈색∼흑색. 죽은 가지에 붙어 있을 때는 대가 있다. 서 있는 나무에 붙을 때는 대가 없다. 형태가 다양한 편. 자실체는 떨어진 죽은 가지에 붙어 있을 때는 팽이모양, 평평한 모양, 원반모양이며, 대가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서있는 나무에 붙을 때는 선반모양으로 흔히 대가 없다. 흑갈색∼흑색. 오래된 것은 불규칙하게 파상이 되어 목이 모양이 된다. 크기는 1∼6cm, 윗면은 평활하거나 또는 작은 요홈으로 불규칙한 주름이 잡혀 있고, 알갱이 모양의 사마귀가 붙기도 한다. 뒷면은 뭉툭한 가시모양 돌기가 많다. 젤리 질이며 연하지만 질기다. 건조하면 자실체가 검은 조각처럼 기질에 붙어 있다. 포자: 원주형. 평활, 투명, 어떤 것은 잔 알갱이가 들어 있다. 14∼19×4.5∼5.5㎛. 발생: 봄∼가을. 각종 활엽수의 죽은 가지나 죽은 나무에 나며, 우기에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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