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14. 오창에서
갈색쥐눈물버섯(갈색먹물버섯) (식용)
* 극소형∼소형. 알갱이(micảceus) 버섯. 황갈색 갓 표면에 어릴 때 알갱이모양의 가루가 피복. 그루터기 등에 흔하게 난다. 갈색먹물버섯이 속이 바뀌어 개칭됨.
갓: 폭 1∼4cm 정도의 소형. 처음에는 난형이다가 종형∼원추형이 된다. 갓이 퍼지면 가장자리가 다소 주름이 잡힌다. 표면은 연한 황갈색인데 최초에는 가는 알갱이모양의 인피가 피복도어 있지만 곧 탈락하고 평활해 진다.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살은 올리브갈색. 어린 균은 식용한다.
주름살: 처음에는 백색이나 곧 흑색이 되고 주름살부분이 액화된다.
대: 3∼8cm(굵기2∼4mm), 백색, 속이 비어 있다.
포자: 전면에서는 도토리 모양, 측면에서 보면 배 모양, 평활, 발아공이 있다. 6.5∼9×3.9∼5×4.9∼6.3㎛. 포자문은 흑색.
발생: 늦봄∼가을 활엽수의 그루터기, 썩은 밑동, 나무가 매몰된 토양 등에 속생 또는 군생. 매우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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