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버섯

 

▼  2015. 5. 4. 오창 호수공원에서

 

 

* 극소형∼소형. 갓은 붉은색을 띤 갈색∼황토색, 건조하면 담황색. 대는 가늘고 길며 밑동이 부풀어 있다. 장다리종버섯이 기준종이어서 종버섯으로 됨.

 

갓: 폭 1∼3.5cm의 극소형∼소형. 원추형∼종형이다. 표면은 흡습성, 어릴 때는 붉은 색을 띤 갈색, 황토색 또는 계피색, 자란 후나 건조할 때는 담황색이 된다. 습할 때는 가장자리에 줄금이 나타난다. 식용.

 

주름살: 처음에는 허연색이나 곧 계피색이 된다. 폭이 약간 넓고 약간 촘촘한 편이며 대에 띠붙음이면서 치붙음이다.

 

대: 4∼10cm×1∼2mm 정도, 상하가 같은 굵기이나 밑동이 약간 부풀어 있다. 표면은 갓보다 다소 연한색이거나 같은 색이다.

 

포자: 타원형. 평활, 적갈색, 벽이 두껍고 발아공이 있다. 10.5∼14.0×5.0∼6.9㎛. 포자문은 적갈색.

 

발생: 여름∼가을에 초지, 길가, 나지 등의 지상에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