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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5년 버섯

두엄흙물버섯(두엄먹물버섯)

by 지암(듬북이) 2015. 5. 21.

▼ 2015. 5. 20. 죽림에서

 

 

 

 

두엄흙물버섯(독, 부작용)

 

* 중형. 잉크(atramentarius) 버섯. 담회갈색∼회색, 다발로 나며, 오래되면 가장자리 끝이 녹아서 검게 되고 줄어든다. 두엄먹물버섯을 속이 바뀌어 개칭됨.

 

갓: 폭 5∼8cm 정도의 중형. 처음에는 난형이다가 후에 원추형이 된다. 표면은 담회갈색∼회색인데 가는 갈색의 인편이 덮여 있지만 후에 거의 평활해지고 줄금이 나타난다. 오래되면 가장자리 끝이 녹아서 검게 되고 줄어들며, 흔히 방사상으로 찢어진다. 대의 살은 백색이고 파손되기 쉽다. 식용하기도 하나 술(알콜)과 함께 먹으면 두통, 구토, 호흡곤란 등의 부작용이 있다.

 

주름살: 처음에는 백색, 후에 암자갈색∼흑색이 된다. 촘촘하고 대에 떨어진 붙음.

 

대: 4∼10cm(굵기2∼4mm), 가늘고 길며 속이 비어있다. 백색, 표면은 미세한 털이 덮여 있다. 아래쪽에는 불완전한 고리가 있다.

포자: 7.8∼10.4×4.5∼6.5㎛. 포자문은 흑색.

 

발생: 봄∼가을. 임내 지상 또는 공원, 정원, 길가, 노지 등에 묻힌 썩은 나무, 낙지 등에 단생∼군생.

 

 

 

 

 

 

 

 

 

 

 

 

 

 

 

 

 

 

 

 

 

 

 

같은 날 길 가의 더러운 곳에서 발생하는 같은 버섯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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