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6. 19일. 명암지 근처에서
노랑어리연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연못과 늪에서 자라는 다년생 수초이다.
생육환경은 물이 깊지 않고 오래 고여 있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10~15㎝이고, 잎은 지름이 5~10㎝로 난형 또는 원형인데 밑부분이 2개로 갈라지며 물 위에 뜨는 잎은 수련 잎과 비슷하게 윤기가 나고, 뒷면은 갈색을 띤 보라색이 돈다.
꽃은 밝은 황색으로 지름이 3~4㎝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길이 약 0.3㎝ 정도의 타원형으로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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