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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5년 버섯

노란다발버섯

by 지암(듬북이) 2015. 7. 17.

▼ 2015. 7. 15일. 인근 야산에서

 

 

* 소형. 작은 다발(fasciculus) 버섯. 갓은 황색, 그루터기 등에 다발로 발생. 대는 같은 색, 불완전한 고리가 있다. 노란다발은 매우 흔한 독버섯이다. 노란다발이 개칭되었다.

 

갓: 폭 2∼5(6)cm의 소형. 처음에는 반구형∼둥근산형이다가 그의 평평해 지며, 중앙은 약간 둔하게 돌출된다. 표면은 평활, 다소 흡습성, 연한 황색∼선황색(흔히 중앙부가 오렌지 갈색을 띤다)이고, 가장자리에는 처음에는 거미줄 같은 피막의 잔존물이 붙어 있으나 소실된다. 살은 황색. 독버섯. 무스카린류, 파스시쿠롤, 네마토린 등 독성물질을 함유하여 복통, 구토, 오한, 설사 등을 일으키며, 심한 경우 경련, 산혈증, 사망하는 일도 있다.

 

주름: 처음에는 유황색이다가 후에 올리브갈색, 암자갈색으로 변한다. 폭은 약간 좁은 편이고 촘촘하며 대에 홈붙음∼치붙음.

대: 3∼9(12)cm(굵기3∼7mm), 갓과 거의 같은 색이지만 아래쪽은 때에 따라서 오렌지 갈색으로 진하다. 표면은 섬유상인데 광택이 있다. 때에 따라서는 거미줄 같은 불완전한 고리가 있으나 소실되기 쉽다.

발생: 봄∼늦가을 각종 활엽수나 대나무의 썩은 부위나 그루터기에 발생. 흔히 다수가 속생. 매우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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