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7. 19일. 청주 동물원에서
자실체: 머리와 대 부분으로 구분되며, 머리(자낭반)는 마치 꼬깃꼬깃하게 구겨진 종이 모양 또는 뇌 모양. 때로는 다소 일그러진 안장모양이 되기도 한다. 직경 3∼7cm 정도. 가장자리는 대와 붙어 있다. 표면 자실층은 회흑색, 갈흑색 또는 흑색. 안쪽 하면은 비어 있고, 흑회색. 평활하다.
대는 연한 회갈색. 세로로 깊게 골이 져 있으며, 표면은 평활하다. 대의 속이 비어 있는데, 절단해 보면 그 공동은 3∼8×1∼3cm 정도이다.
여름∼가을. 임내 지상 또는 숲 가장자리, 길섶 등의 모래질이 많은 곳에 난다. 때로는 부후목 썩은 자리나 초지 등에서 단생 또는 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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