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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5년 버섯

마른해그물버섯(마른산그물버섯, 마른그물버섯)

by 지암(듬북이) 2015. 7. 22.

▼ 2015. 7. 21일. 오창에서

 

 

* 소형∼중형. 갓은 암갈색, 회갈색, 진한 자갈색, 칙칙한 갈색 (황토적색) 등. 표면이 갈라진다. 대의 꼭지는 레몬색, 밑동은 혈적색. 관공은 크고 유황색∼녹황색. 색깔과 형태 변화가 매우 커서 혼동되기 쉽다.

 

갓: 3∼10cm의 소형∼중형.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거의 평평해진다. 표면은 점성이 없고 비로드상이나 후에 매끄러워진다. 건조할 때는 표면이 심하게 갈라진다. 진한 자갈색, 암갈색, 회갈색, 칙칙한 갈색 (황토적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갈라진 부분이나 벌레 먹은 곳은 연한 홍색을 띤다. 살은 담황색. 갓의 표피 밑은 담홍색. 절단하면 청변. 식용.

 

관공: 구멍은 비교적 크고 불규칙한 다각형. 유황색∼녹황색. 관공은 대에 띠붙음 또는 대 주위에 다소 함몰되고 아래쪽으로 톱니모양을 이룬다. 구멍과 같은 색, 강하게 만지면 약간 청변한다.

 

대: 4∼8cm(굵기6∼12(20)mm), 다소 가늘다. 표면은 혈적색∼암적색(꼭지는 레몬색)이고 세로로 줄무늬가 있다. 다소 가는 인편상. 속이 차 있다.

발생: 여름∼가을. 활엽수 임내 지상에 군생∼단생. 매우 흔하다.

<참고> 우리나라에서는 적색 끼를 띤 녹색 또는 적색∼황적색을 띠는 것이 흔하며,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 한국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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