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말불버섯

▼ 2015. 7. 28일. 청주 청원도서관 주변에서

 

 

 

자실체는 폭 1∼3cm, 구형∼편구형이고, 무성기부가 있을 경우에는 서양 배 모양이다. 처음에는 백색이다가 황갈색이 된다. 외피는 어릴 때 알갱이 모양, 쌀겨모양 또는 미세한 집합된 털모양 등이지만, 비가 온 후에는 빗물에 거의 씻겨 나가서 평활해 지며, 성숙하면 탈락한다. 내피는 얇고 평활한 종이장 모양이며, 광택이 있다. 꼭지에 작은 구멍이 생긴 후 점차 크게 찢어지며, 포자가 비산된다.

기본체(살)은 올리브갈색∼황갈색의 분상 포자덩어리로 된다.

 

발생: 여름∼초가을. 잔디밭, 초지, 임지주변에 군생 또는 단생. 비교적 흔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