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8. 16일. 인근 야산에서
소형∼중형. 전체가 백색, 대에 백색 막질 고리. 밑동은 구근상, 대주머니는 크지 않고 밑동 위쪽을 약간 피복한다. 대는 평활하나 때로는 미세한 솜털이 있다.
갓: 3∼10cm의 소형∼중형. 어릴 때 반구형이다가 후에 둥근산형∼평평한 형이 된다. 표면은 백색, 간혹 중앙에 담황토색 끼가 있다. 가장자리는 고르다. 살은 백색. 독우산버섯과 마찬가지로 2∼3개만 먹어도사망에 이르는 맹독성이다.
주름살: 백색. 폭이 약간 넓으며 촘촘하고 대에 떨어진 붙음.
대: 길이7∼13cm(굵기5∼15mm), 순백색. 위쪽이 다소 가늘며 표면은 보통 평활하지만, 미세한 솜털모양의 가루가 있고 밑동은 구근상이며 순백색. 밑동의 외피막은 크지 않고 밑동 위쪽을 약간 피복한다. 고리는 순백색이고 막질이다. 대는 속이 차 있으나, 오래되면 속이 빈다.
발생: 여름∼가을. 주로 활엽수 임지, 혼효림에 난다. 가끔 보인다.
-글 출처: 한국버섯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