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9. 10일. 성재리에서
균모는 지름 7∼12cm이고, 원추형에서 가운데가 높은 편평형이 된다. 표면은 매끄럽고 회갈색인데 표면에는 백색의 비단같은 섬유가 있고 미세한 회색의 얼룩 반점이 있다. 살은 가운데가 두껍고 가장자리는 얇으며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바른주름살형의 홈파진주름살이고 백색에서 백황색으로 된다. 자루의 길이는 10∼18cm, 굵기는 7~8cm이고, 백색이다. 자루는 아래쪽으로 굵거나 또는 가늘고 매끄러우며, 속은 살로 차 있다.
발생 및 생활 :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 위에 무리를 짓거나 홀로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이용 및 역할 : 식용할 수 있다.
참고 : 독버섯인 R. rhodopolius와 비슷하지만, 균모 표면의 상태가 다르며 자루가 굵고 견고하기 때문에 구분된다.
가을에 활엽수림 숲 안의 땅 위에 무리 지어 살거나 따로 떨어져서 산다. 갓의 지름은 6~15cm로 처음에는 종모양이었다가 후에는 편평하게 되며, 가운데는 볼록해진다. 표면은 평활하고 연한 잿빛을 띤 갈색이며, 하얀색의 섬유상 분질물이 엷게 깔려 있다. 물방울 모양의 얼룩모양의 점이 관찰되기도 한다. 주름은 다소 빽빽하고 처음에 하얀색이었다가 이후에는 옅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대의 길이는 8~18cm이고 굵기는 0.5~2.5cm로 하얀색을 띠며 속이 차 있다. 위아래의 굵기는 동일하지만 때로는 아랫부분이 더 굵고 단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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