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고 춥다.
성황당을 꿈꾸는 사람들.
잠시 몸을 대주는 벚나무.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 이미
덧없음으로 착란하지 못한 색의 정자들...
그리고 앉아 쉰다.
그 쉼조차도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 잡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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