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땅주발버섯

▼ 2015. 12. 13일. 인근 야산에서

 

 

폭 1∼4cm. 컵∼사발 모양, 크림색∼담갈색. 바깥 면은 같은 색, 솜털이 비로드상으로 덮여 있다. 땅 속에 길거나 짧은 대가 묻혀 있다. 오목땅주발버섯보다 다소 크다.

 

자실체: 1∼4cm의 소형. 컵 모양 또는 사발 모양으로 오래 남아 있지만, 간혹 오래 되면 평평해 지기도 한다. 표면 자실층은 크림색∼담갈색이고, 바깥 면은 같은 색이거나 다소 연한 색, 솜털이 비로드 상으로 덮인다.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 된다. 살은 얇고 부서지기 쉽다.

 

대: 흔히 땅 속에 묻혀 있는 다소 길거나 짧은 대가 있다.

 

발생: 여름∼가을. 침엽수 또는 활엽수 임지, 정원, 길섶 등의 토양에 단생 하거나 때로는 뭉쳐서 함께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