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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6년 버섯

흰구름송편버섯

by 지암(듬북이) 2016. 1. 14.

 

 

 

 

 

 

 흰구름송편버섯

 

시루송편버섯  

 

소형∼중형. 갓은 반원형. 허연색, 회백색, 황갈색, 회갈색 등 다양. 거친 털 피복. 관공은 흰색, 황백색∼연한 회갈색, 간혹 연한 먹색. 색깔 변화가 크다. 흰융털송편버섯(Trametes pubescens)보다 두께가 얇은 편이다. 또 후에도 털이 없어지지 않는다.

 

중형, 갓은 반원형. 엷은 쥐색∼회백색. 때로는 불선명한 테무늬가 있다. 가장자리는 둔하지만 후에 날카로워 진다. 관공은 흰색∼황백색. 색깔과 형태변화가 큰 것으로 보임.

 

 

갓: 대가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된다. 반원형이면서 편평하며 좌우 폭 2∼8cm, 전후 폭 2∼6cm, 부착부 두께 2∼8mm 정도의 소형. 표면은 현저한 밀모 또는 거친 털이 덮여있다. 분명한 테무늬와 테모양 골이 있다. 색은 흰색, 황백색, 회백색, 연한 황갈색(여우털색) 등이 동심원상으로 테무늬를 형성한다. 살은 흰색. 가죽질이며 강인하다. 두께 2∼4mm 정도. 절단해 보면 표피층의 아래에 불선명한 암색의 경계층이 있다.

 

 

 

갓: 대가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된다. 반원형이면서 처음에는 편평하고 가장자리가 매우 둔하지만 생장하면서 날카로워지고 조개껍질 모양으로 만곡이 된다. 폭은 5∼10(15)cm, 두께 0.5∼1cm 정도. 표면은 엷은 쥐색∼회백색. 미세한 털이 덮여 있다. 표면이 처음에는 거의 평탄하지만 방사상으로 쪼글쪼글한 기복이 생긴다. 때로는 불선명한 테 무늬가 있다. 살은 흰색∼허연색. 코르크질이며 강인하고 단단하다. 두께는 5mm 정도.

 

 

하부 자실층: 처음에 흰색이다가 후에 황백색∼연한 황갈색(여우털색)이 된다. 간혹 연한 먹색(墨色)을 띤 것도 있다. 구멍은 원형∼약간 각형, 3∼4개/mm. 구멍의 끝은 고르나, 미세한 이빨모양인 경우도 있다. 관공의 길이는 1∼4mm.

대가 없이 기물에 직접 부착한다.

 

 

관공: 흰색∼황백색. 오래된 것은 재목 색(또는 회갈색)을 띤다. 길이 2∼5mm, 구멍은 원형이고 2∼3개/mm, 구멍의 끝은 처음에는 광택이 없이 둔하고 약간 두껍지만 점차 얇게 된다.

 

 

발생: 여름∼가을(연중 내내) 활엽수의 쓰러진 나무나 줄기, 가지 등에 단생, 군생 또는 층생. 드물게 침엽수에도 난다. 흔하다. 재목에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발생: 여름∼가을. 활엽수의 죽은 나무에 군생. 표고 골목의 해균으로 나기도 한다.

 

 

 

 

 

▼ 2016. 1. 14일. 인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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