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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동사

by 지암(듬북이) 2016. 1. 21.





뽑혀 길가에 버려졌다.

무청이 필요한지 싹둑 잘랐다.


내 친구는 버려진 종이컵과, 비닐...

쓰레기다.


어느날 너무 추워졌다.

얼어서 다시 한 번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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