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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기와

by 지암(듬북이) 2016. 1. 27.




기와는 작은 밭둑이 되었다.

아직까지 해야할 일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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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생이 다하고나서도 이롭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다.


그 생이 다하고나서도 많은 이의 원성과 많은 이의 아픔을

알지도 못하는,

관심도 없는,

헬조선 한귀퉁이에 말없이 기와는 시위하고 있다.


























몽골 눈.mp3


몽골 눈.mp3
0.9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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