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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날고싶다.

by 지암(듬북이) 2016. 1. 28.



30분 정도의 노력으로 간신히 날려보낸 새매(?)


오래된 꿩 사육장(?)에 갇힌 녀석.

그 아래에는 붉은 피와 뼈만 남은 비둘기의 흔적이 남아있고,


비둘기도 조금 열린 문틈으로 들어오고,

녀석도 그 틈으로 들어와 그렇게 사냥하고 갇혔나보다.


참 웃긴다.


맴맴 두세바퀴 돌더니 그렇게 멀리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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