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2. 20일. 오창에서
소형∼중형. 갓은 반원형∼부채꼴, 회백색∼황갈색. 거친 털이 밀포. 갈색구름버섯 또는 갈색송편버섯이 속이 바뀌어서 개칭됨. 후에 갈색호떡버섯이라고도 하였다.
갓: 대가 없고 기물에 직접 부착하거나 반배착생으로 붙는다. 중첩해서 층생하기도 한다. 갓은 편평하고 반원형∼부채꼴, 좌우 2.5∼8cm, 전후 1.5∼4cm, 두께 1.5∼5mm, 얇고 가죽질, 표면은 회백색 또는 연한 황갈색(또는 갈색-계피갈색), 거친 털이 밀포되어 있다. 테 모양으로 골이 있고, 가장자리는 얇고 날카롭다. (표면에 말류가 자라 녹색을 띠는 경우도 있다). 살은 백색.
관공: 백색∼재목색, 길이가 짧다. 구멍은 비교적 크고, 각형, 다소 이빨모양으로 쪼개진다.
발생: 활엽수의 쓰러진 나무에 나고 백색부후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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