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2월경. 태안에서
형이 앞 갯벌에서 2월경에 채취해온 굴인데 구워먹는다고 했다가 깜박해서 아래와 같이 골아있다.
검색하면서 가장 유사한 모양의 굴은 가리비처럼 둥근 껍질의 벨룽(프랑스 굴의 대명사)이다.
학명이 Ostrea edulis 인 이 굴은 원래 지중해와 대서양 북부와 미국 쪽에서 서식하고 양식들을 했는데 최근에 유럽 쪽에서는 병충해로 생산량이 많이 감소했고 대신 미국의 태평양 연안에서양식에 성공해 생산하고 있지만 생장기간이 3년 이상이라 많은 양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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