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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6년 버섯

양산버섯

by 지암(듬북이) 2016. 4. 28.

▼ 2016. 4. 28일.  동네에서



* 갓은 1.5cm 이하. 퍼지면 부채살 모양 벽이 생겨 우산처럼 보이고 중앙은 갈색. 좀밀먹물버섯이 개칭됨. 이 버섯을 양산버섯속의 기준종이라고 하나 미확인.

 

갓: 폭 0.5∼1.5cm 정도의 극소형. 처음에는 원통상 난형이나 평평한 형이 되며 중앙부만 약간 눌린 형이 된다. 표면은 처음에는 갓 둘레가 많은 벽으로 분할되는데 연한 황갈색을 띠고 있으나 후에 담회색에 황색 끼 또는 갈색 끼를 띤다. 특히 중앙의 약간 들어간 곳은 갈색을 띤다. 중앙부에서 가장자기까지 부채살 모양의 벽이 생긴다. 간혹 퍼지지 않은 채 갓이 액화되기도 한다. 비식용.

 

주름살: 회색이다가 곧 흑색이 된다. 폭이 좁고 성기며 대에 떨어진 붙음인데 주름살이 액화된다.

 

대: 4∼7cm(굵기1∼2mm), 매우 가늘고 길며 상하 같은 굵기, 또는 위쪽이 약간 가늘다. 평활, 상부는 백색, 하부는 갈색을 띤다. 밑동에는 다소 융털이 있고 속이 비어 있다.

 

발생: 봄∼늦가을에 잔디밭, 길가 풀밭, 퇴비장 등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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