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6. 26일. 인근 야산에서
소형∼중형. 밤색(castảneus) 버섯. 갓과 대는 밤갈색∼계피색, 지역에 따라 색깔 변화가 크다. 관공은 흰색, 후에 크림색∼담황색. 상처를 받으면 갈변. 흔하다.
갓: 3∼7(10)cm의 소형∼중형. 어릴 때는 반구형, 후에 둥근산형∼평평형으로 된다. 간혹 가운데가 오목해 지기도 한다. 밤갈색∼계피색이고 가장자리는 황갈색 등 다소 연한 색을 띠기도 한다. 점성이 없고 미세한 융털이 피복해 있으나 거의 무모인 것도 있다. 살은 흰색. 공기에 접촉해도 변색하지 않는다. 어릴 때는 치밀하나 후에는 유연해 진다. 식용.
관공: 구멍은 소형∼중형이고 원형, 어릴 때는 흰색, 후에 크림색, 담황색∼담 올리브황색으로 된다. 관공은 대에 띠붙음, 후에 떨어진 붙음이 되기도 한다. 구멍과 같은 색, 길이 5∼10mm. 상처를 받으면 갈색으로 변한다.
대: 4∼8cm(굵기10∼25mm), 상하 같은 굵기이거나 또는 위쪽이 가늘다. 갓과 같은 색, 흔히 꼭지는 연한 색이다. 미세한 융털이 있다. 점성은 없고 때로는 불규칙한 홈이 있다. 속이 차 있으며 비기도 한다.
포자: 타원형. 평활, 연한 황색, 벽이 매우 두껍고 방울이 들어있다. 4.9∼6.5×3.5∼4.7㎛. 포자문은 연한 황색.
발생: 여름∼가을. 활엽수나 침엽수 임내 지상에 단생 또는 군생. 흔하다.
'버섯 나들이 > 2016년 버섯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기밀버섯(추정) (0) | 2016.06.26 |
---|---|
애기버터버섯(추정) (0) | 2016.06.26 |
등갈색미로버섯, 명아주개떡버섯, 개떡버섯, 솔버섯, 미치광이버섯, 담갈색무당버섯 (0) | 2016.06.26 |
오렌지껄껄이그물버섯 (0) | 2016.06.18 |
노란대구멍장이버섯 (0) | 2016.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