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7. 17. 집 주변에서
중형. 거친(áspera) 버섯. 갓은 담갈색 바탕에 암갈색의 눌려 붙거나, 직립한 인편이 밀포된다. 탈락하기 쉽다. 성게가시갓버섯보다 큰 편이다.
갓: 폭 7∼10cm 정도의 중형. 어릴 때는 약간 원추형이다가 둥근산형, 평평한 형이 되고 가운데가 다소 돌출된다. 담갈색∼적갈색의 바탕에 암갈색의 눌려 붙거나, 일부 직립된 추 모양의 작은 돌기가 덮여 있고, 이 돌기는 탈락되기 쉽다. 독버섯으로 분류됨.
주름살: 백색이나 후에 황색 끼를 띄게 되고 촘촘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 주름살이 분지된다.
대: 8∼10cm(굵기8∼12mm), 밑동이 약간 부풀어 있다. 위쪽은 백색이고 하부는 담갈색을 띠는데 그 위에 갈색의 인편이 부착되어 있다. 고리는 백색의 막질인데 가장자리는 갈색을 띤다. 속이 비어 있다.
발생: 여름∼가을. 임지 내 썩은 나무, 정원내의 부식질 토양, 인가부근의 쓰레기장, 길가 등에 단생 또는 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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