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7. 28. 고향에서
참곱슬이
식물체는 붉은색이며 막질이고 가느다란 띠 모양으로 가장자리에서 가지를 많이 낸다.
중심줄기는 뚜렷하지 않고 작은가지는 톱날 모양이다.
작은가지는 한쪽에서 2개씩 나란히 난다. 조하대에 자란다.
큰가지국수나물
형 태 : 높이 15-45cm 정도. 조체는 황홍색 또는 적갈색이며, 육질은 부드럽고 점성이 있으며 각 방면으로 가지를 낸다. 가지는 어긋나기에 가까운 형식으로 분지하며 다수의 잔가지를 낸다. 다육질이고 연골 같은 느낌을 주며 원기둥형 또는 납작하다.
설 명 : 저조선 부근에서 점심대에 걸쳐 바위 위에 생육한다. 부드러운데 비해 조질은 괜찮은 편이다.
분 포 : 한국(죽변, 구룡포, 제주도), 일본(태평양 연안, 瀨戶內海, 九州, 한국 동해측 중,남부), 호주, 인도양
잎꼬시래기 추정
높이 10-20cm, 폭 2-3cm 정도. 조체는 홍색 또는 갈홍색으로 편평하며, 촉감이 가죽 같으며, 차상 또는 손바닥 모양으로 분지한다.
가장자리는 편평한 것이 많지만 물결 모양으로 약간 주름이 잡힌 것도 있다.
현미경으로 보면 조체 내부에 원형의 세포가 꽉 차 있다. 꼬불꼬시래기와 매우 유사하나 엽편의 폭이 넓고 표면에 함몰부가 있는 점으로 구분한다.
낭과는 흑색, 구형으로 조체 全面에 흩어져서 생긴다. 압착 엽표본은 표본지에 붙기 어렵다.
외해 저조선 부근의 바위 위에 생육한다. 한천 제조에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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