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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추석 준비

by 지암(듬북이) 2016. 9. 17.


누님은 추석 차례상과 상차림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굴을 찍고 있다.




어머님은 아픈 허리 꼬부리고 찾아오는 자식들을 생각하시며 굴을 찍고 계시다.



또 다시 찾아오고,

시간도

한숨과 함께 굴 껍질에 떨구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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