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치학 교수 체노워스의 3.5%의 법칙
이 법칙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시위, 비폭력 시위'라는 두가지 원칙을 전제로, 한 국가 전체 인구의 3.5%가 집회 및 시위를 지속할 경우 정권이 이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진다는 학설이다.
3.5%의 법칙은 체노웨스 교수가 1900년에서 2006년까지 발생한 모든 시민 저항 운동을 분석해 만든 법칙으로, “역사적으로 3.5%의 시민들이 도전하면 모든 정부는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비폭력 시위의 경우 폭력 시위보다 성공 가능성이 2배는 더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체노웨스 교수는 “비폭력 방식으로 시위가 진행될 경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끌어낼 수 있고, 이는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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