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12. 6. 인근 야산에서
배착생∼뚜렷한 갓, 좌우폭 1∼6cm까지 이르며, 줄로 나기도 함. 표면은 미세한 면모상∼평활, 허연색∼암갈색, 생장부가 백색. 관공은 백색∼크림색, 원형, 7∼9개/mm로 미세.
자실체: 1년생∼2년생. 자실체는 배착생∼뚜렷한 갓이 튀어나며, 갓은 좌우 폭 1∼6cm, 전후 폭 0.5∼3cm 정도에 이른다. 흔히 줄 모양으로 여러 개의 갓이 이어져서 나기도 한다. 갓 표면은 미세하게 면모상이거나 또는 평활하고, 약간 결절모양 울퉁불퉁하다. 허연색∼암갈색이며, 가장자리는 안쪽으로 굽으며, 생장부분은 백색을 띤다. 살은 허연색∼연한 갈색, 신선할 때는 질기고 코르크질이지만, 건조할 때는 단단하다.
관공: 관공층은 두께 2∼4mm(2년생 자실체의 경우 층이 있다), 백색∼크림색, 구멍은 원형, 7∼9개/mm, 미세하다.
담자기 등: 담자기는 원주상 곤봉형, 4개의 실 모양 가늘은 담자뿔이 있다. 낭상체는 보이지 않는다. 균사형은 3균사형, 일반균사는 벽이 얇고, 투명하거나 심하게 결정체가 붙어 있다. 폭 1.5∼3.5㎛, 격막에는 연결꺽쇠가 있다. 골결균사는 벽이 두껍고, 꾸불꾸불한 모양, 투명, 격막이 없고, 폭 3∼6㎛. 연결균사는 벽이 얇고, 투명, 격막이 없고, 많은 가지를 가지고 있다. 폭 1∼2㎛.
발생: 여름∼가을. 너도밤나무, 참나무류, 물푸레나무 등의 죽은 가지 수피 위 또는 수피가 없는 데 난다. 드물게는 다른 활엽수나 침엽수에도 난다.
'버섯 나들이 > 2016년 버섯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마버섯 (0) | 2016.12.14 |
---|---|
느타리, 갈색꽃구름버섯, 기와옷솔버섯 (0) | 2016.12.09 |
말불버섯속 (0) | 2016.12.06 |
느타리속 (0) | 2016.12.03 |
너도말불버섯, 흰융털송편버섯(추정), 흰둘레줄버섯, 잔나비불로초 (0) | 2016.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