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누리/풀

석송

by 지암(듬북이) 2017. 3. 5.


   2017.  3. 4일. 낭성에서


 

줄기는 원줄기와 가지의 구별이 있는데, 원줄기는 지면으로 길게 뻗으며 불규칙하게 2갈래로 갈라지며 사방으로 퍼진다. 군데군데 흰 뿌리가 돋는다.

가지는 옆으로 자라다가 비스듬하게 서며 잎이 조밀하게 달린다.

잎은 선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5~7mm, 폭 0.5~1mm 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끝이 예리하다.

포자낭이삭은 대가 있고 가지 끝에 3~6개씩 호생하며 원주형이다. 포자엽은 넓은 난형으로 가장자리는 막질이고 물결모양의 거치가 있고 끝에 실 같은 것이 달린다. 포자엽의 표면에는 그물눈모양의 무늬가 보인다.

 

상록성 다년초로서 제주, 전남, 함북, 함남, 강원 등지에 서식하며 국외로는 일본, 타이완, 중국/사할린, 쿠릴, 유럽, 아프리카 등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지역의 고산 까지 분포한다. 보통 깊은 산 숲속 볕이 드는 사면에 무리지어서 생육한다.

 

-출처: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












'식물 누리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초   (0) 2017.03.09
복수초   (0) 2017.03.05
광대나물, 꽃다지, 냉이   (0) 2017.03.04
큰개불알풀   (0) 2017.03.04
도깨비 쇠고비   (0) 2017.03.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