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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누리/식물 곳간

개별꽃과 큰개별꽃 구별하기

by 지암(듬북이) 2017. 4. 9.



개별꽃


큰개별꽃



꽃이 1~5개 달린다.

꽃자루와 줄기에 털이 있다.

꽃잎 끝이 약간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윗부분의 잎이 특히 커지지 않고 거꿀피침모양이며 길이 10~40mm, 폭 2~4mm로서 예두이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된다.

꽃은 5월에 피며 꽃자루는 길이 2~3cm로서 한쪽에 털이 줄지어 돋고 1개의 백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도 5개로서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6mm이며 원두 또는 둔한 절두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며 씨방에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고 지면 가까이에 닫힌꽃이 몇 개씩 달리며 대가 있다.

삭과는 난상 원형이고 3개로 갈라져서 세립 종자를 산출한다.

원줄기는 1~2개씩 나오고 높이 8~12cm로서 줄로 돋은 털이 있으며 가늘고 길며 곧게 선다.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1~2개씩 달린다. 뿌리를 태자삼(太子蔘)이라 한다.



꽃이 1개만 달린다.

꽃자루에 털이 없다.

꽃잎 끝이 갈라지지 않는다.





꽃이 별모양으로 생겼으며 잎이 다른 개별꽃류에 비해 크기때문에 `큰개별꽃`이라고 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줄기 밑부분의 것은 주걱모양 또는 거꿀피침모양이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밑부분에 털이 있다. 줄기 윗부분에 달려 있는 2쌍의 잎은 특별히 크며 마디사이가 짧고 십자형으로 배열되며 넓은 달걀모양이고 둔두 또는 예두이며 밑부분이 급히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고 길이 3-4cm, 폭 1.5-2.5cm로서 털이 없다. 줄기의 마디 사이가 짧아서 마치 잎이 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4-6월에 두 종류의 꽃이 피며 원줄기 끝에 1개의 백색 꽃이 위를 향해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5-25mm로서 털이 없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7개로 갈라지고 털이 약간 있으며 꽃잎은 넓은 거꿀피침모양이고 길이 6-8mm로서 둔두이다. 수술은 10개이며 꽃밥은 황색이고 씨방은 6개의 모가 진 달걀모양이며 3개로 갈라진 암술대가 있다. 흔히 지면 가까운 곳에 닫힌꽃이 달리지만 윗부분까지 올라가는 수도 있고 짧은 대가 있다.

 

과실은 삭과로서 4갈래로 갈라져서 작은 종자가 나온다.

줄기의 높이 10-20cm이고 줄기의 마디 사이가 짧으며 털이 2줄로 돋고 흰털이 있다.

방추형의 백색 덩이뿌리가 있다.






개별꽃










큰개별꽃









▲ 2017. 4. 7. 인근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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