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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누리/새순(풀)

소리쟁이 분류 - 돌소리쟁이 뿌리잎

by 지암(듬북이) 2017. 4. 10.





 

잎은 어긋나고 연변에 주름이 지며, 뒷면 맥 위에 원주상 돌기모가 있다. 아래쪽 잎과 근생엽은 장 타원형이거나 피침형이고, 엽병은 길며, 길이 20-35cm 정도, 너비 8-15cm 정도의 크기이다. 끝은 둔두 또는 예두이고, 밑은 심장저이다. 줄기잎은 피침형 또는 장타원상 피침형이고 엽병이 짧으며, 길이 5-15cm 정도이고 둔두 또는 예두, 절저 또는 원저이다.

 

꽃은 6-8월에 피며 담녹색이고 계단 모양으로 돌려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작은 꽃대는 가늘고 화피보다 길다. 외꽃덮이 3개, 내꽃덮이 3개이며 길이는 3.5-5mm 정도의 좁은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꽃뿔의 거치가 여러개 있다.

 

열매는 외꽃덮이와 내꽃덮이로 싸여있다. 수과로서 길이 2.5mm이며 세모꼴이고, 암적색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세로로 능각되있고 중간부터 갈라져있다.

 

-출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소리쟁이의 분류

 

소리쟁이의 분류는 종자모양으로 뚜렷이 구별된다.

하지만 소리쟁이 종류는 꽃과 열매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구별하기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찰하는 수 밖에 없다.

소리쟁이는 꽃과 열매가 없는 시기에는 뿌리에서 난 잎(根生葉)의 잎바닥(葉底)과 가장자리 모양에서 약간의 차이를 발견할 수 있다.

소리쟁이는 잎바닥이 거의 밋밋한 형태지만 돌소리쟁이와 참소리쟁이는 하트모양이다.

잎 가장자리의 물결 정도는 참소리쟁이의 경우보다 소리쟁이가 아주 심하게 뚜렷하고 특히 뿌리에서 난 잎에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 2017. 4. 8. 율봉근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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