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누리/나무

수수꽃다리

by 지암(듬북이) 2017. 4. 16.





























▲ 2017. 4. 15.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수수꽃다리

흔히 라일락이고 불리며 관상용으로 흔히 정원에 재배한다.

그러나 라일락은 본 분류군이 속한 수수꽃다리속 식물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이름이기는 하나 동유럽이 원산이며 북반구에서 널리 재배되는 Syringa vulgaris를 이른다.

수수꽃다리는 라일락과 매우 비슷하나, 잎의 형태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라일락은 잎이 폭에 비해서 긴 편인데, 수수꽃다리는 길이와 폭이 비슷하며,

라일락의 잎의 끝머리가 긴 점첨두인 반면 수수꽃다리는 잎의 끝머리가 짧은 점첨두인 점이 다르다(Flora of Korea Editorial Committee, 2007).

자생지에 대한 정보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 한반도 생물자원 포털



수수꽃다리

정향나무


라일락


향기가 있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이고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고 길이 5-12cm로, 톱니와 양면에 털이 없으며 잎자루는 길이 20-25mm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지름 2cm로 연한 자주색이며, 원뿔모양꽃차례로 전년지 끝에서 마주나며 길이 7-12cm로, 꽃대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으며, 작은 꽃대는 길이 2mm 이하이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화관통 길이는 10-15mm이고 4개의 열편은 길이가 4-7mm로 타원형이며 둔두이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며 첨두이고 길이 9-15mm로 9-10월에 성숙한다.

일년생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고 껍질눈이 뚜렷하지 않으나 이년지에는 둥근 껍질눈이 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꽃의 관상가치 및 향기가 높으며, 꽃의 모양이 정(丁)자형으로 생기고 향기가 높다하여 "정향나무"라고 한다.

봄철에 수수꽃다리 등과 함께 조그만 연보라색 꽃들이 뭉쳐서 피고, 만개하면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라 은은한 향기를 낸다.

섬개회나무와 비슷하나 일년생가지와 회서에 보통 털이 있고 잎이 달걀모양, 표면 맥이 들어간 것이 다르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잎은 마주나기하며 넓은 달걀형 또는 아원형이며 첨두 원저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잎맥에 홈이 지며, 뒷면은 털이 없거나 주맥 기부에 털이 있고 잎맥이 약간 들어가며잎자루에 털이 없거나 간혹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자주색으로서 꽃대가 없으며 향기가 있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전년지 끝에 달리며 꽃대축에 보통 털이 있다. 화통은 길이 7~8mm이며 열편이 젖혀지고 수술이 판통에 달린다.

 

열매는 길이 9~12mm의 삭과로 끝이 둔한 타원형이고 겉면에 갈색 껍질눈이 산재하며 9월에 익는다.

밑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가지는 회갈색이며 껍질눈이 흩어져 있다.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키나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