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버섯 나들이/2017년 버섯

갈색쥐눈물버섯, 털목이, 회갈색눈물버섯

by 지암(듬북이) 2017. 4. 18.




갈색쥐눈물버섯


극소형∼소형. 알갱이(micảceus) 버섯. 황갈색 갓 표면에 어릴 때 알갱이모양의 가루가 피복. 그루터기 등에 흔하게 난다. 갈색먹물버섯이 속이 바뀌어 개칭됨.

 

갓: 폭 1∼4cm 정도의 소형. 처음에는 난형이다가 종형∼원추형이 된다. 갓이 퍼지면 가장자리가 다소 주름이 잡힌다.

표면은 연한 황갈색인데 최초에는 가는 알갱이모양의 인피가 피복도어 있지만 곧 탈락하고 평활해 진다.

가장자리에는 방사상의 홈선이 있다. 살은 올리브갈색. 어린 균은 식용한다.


주름살: 처음에는 백색이나 곧 흑색이 되고 주름살부분이 액화된다.

대: 3∼8cm(굵기2∼4mm), 백색, 속이 비어 있다.

발생: 늦봄∼가을 활엽수의 그루터기, 썩은 밑동, 나무가 매몰된 토양 등에 속생 또는 군생. 매우 흔하다

































털목이





회갈색눈물버섯






소형. 아름다운 갈색(spadiceogrỉseus) 버섯. 갓은 암갈색∼계피갈색, 건조하면 연한 황갈색. 밤색눈물버섯이라고도 했다. 애기눈물 비슷하나, 크기가 다소 크다.

갓: 폭 2∼7cm의 소형∼중형. 원추상 종형∼둥근산형이다가 후에 평평한 형이 되며 중앙이 돌출된다. 흡습성, 표면은 암갈색∼계피갈색을 띠고, 다소 방사상의 주름이 있다. 마르면 연한 회색을 띤 연한 황갈색이 되고 중앙이 진하며, 오래 되면 회갈색이 된다. 가장자리는 습할 때는 줄무늬가 나타난다. 또 어릴 때는 가장자리에 백색의 섬유상 피막이 덮여 있다. 살은 베이지갈색. 식용.

주름살: 백색이다가 후에 보라색을 띤 암갈색이 된다. 폭이 매우 넓고 촘촘하며 대에 띠붙음.

대: 4∼9cm(굵기4∼7mm), 상하 같은 굵기이고 속이 비어 있다. 표면은 백색.

발생: 봄∼가을. 특히 봄에 활엽수의 그루터기 및 부근에 군생





▲ 2017. 4. 18. 오창에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