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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낭균문/술잔버섯강

곰보버섯

by 지암(듬북이) 2017. 4. 21.






높이 5∼12cm. 머리는 불규칙한 구형, 난형 또는 무딘 원추형. 벌집모양 구멍이 파여 있다. 자실층은 회갈색 또는 암갈색∼흑갈색. 대는 원통형. 형태와 색깔 변화가 매우 큰 편이다. 문경곰보버섯은 색깔 차이가 있지만, 동일종이다.

 

자실체: 머리와 대로 구분되며, 높이 5∼12(20)cm. 전체 길이의 1/2∼2/3 정도가 머리 부분이다. 머리는 불규칙한 구형, 난형 또는 무딘 원추형이다. 둥글거나, 찌그러지거나 다각형인 벌집모양 구멍이 깊게 파여 있다. 자실층은 담황갈색∼회황색 또는 회갈색 등. 전에 문경곰보버섯(var. umbrina)로 구분되던 것은 동일종이며, 자실층 구멍 부분이 암흑색∼흑갈색이고 근맥 부분은 연한색이다. 식용.

 

대는 원통형. 흰색∼황색 끼를 띠며, 쌀겨모양의 미분이 덮여있거나 평활하다. 밑동 쪽으로는 다로 주름이 잡혀 있다. 머리 부분과 대의 상부는 속이 비어 있고 밑동 쪽은 열편 모양을 이룬다.

 

발생: 봄∼초여름. 숲의 가장자리, 생울타리 부근, 초지, 비로 인해 토사가 쌓인 곳, 목장 등지에 단생 또는 군생. 맛이 뛰어난 식용버섯. 드물다.

(분포) 한국, 일본, 북미, 유럽

-출처: 한국버섯








형태적 특징 : 곰보버섯 자실체는 지름이 3~5cm이고, 높이는 5~14cm 정도로, 중형 버섯이다.

머리 부분인 갓은 넓은 난형이며, 그물모양이고, 파인 것처럼 보이는 불규칙한 홈이 있다. 또한 갓은 대의 절반 이상을 덮고 있으며, 아래쪽의 갓은 대에 부착되어 있다. 자실층은 갓의 표면인 홈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조직은 백색 또는 황토색이고, 다소 탄력성이 있다.

대의 길이는 4~10cm, 굵기는 2~4cm 정도이며, 원통형이고, 기부쪽이 굵으며, 표면은 불분명한 주름이 있으며, 백색을 띤다. 머리부터 기부까지의 속은 비어 있다. 자낭포자는 타원형이다. 

발생시기 및 양상 : 봄에 숲 속이나 나뭇가지가 많은 곳에서 식물과 공생생활을 하는 균근성 버섯이다. 

이용 가능성 여부 : 어린 버섯은 식용이 가능하나 많은 양을 먹으면 중독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참고 : 완전 성숙한 버섯에서 독성분인 Gromitrin이 검출되었다는 문헌이 있으므로 식용으로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프랑스에서는 즐겨 먹는 버섯이다.

-출처: 우리 산야의 자연버섯












형태 : 자실체 전체의 높이와 폭은 4~6cm로 무딘 원뿔형이며 세포 같은 모양을 이루며 우묵우묵하게 들어가 있으며 올리브색이나 창백한 색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요람의 줄모양이다. 자루의 높이는 3~5cm, 굵기는 1~2cm로 원통형이며 단단하고 약간 백색이며 표면이 파진 것도 있다. 냄새와 맛은 온화하다. 포자의 크기는 16~19×9~11㎛로 광타원형이며 크림-노란색이다. 자낭은 330~380×17~22㎛로 8-포자성이다. 측사는 분지하며 격막이 있고 막대형으로 두껍다.

생태 : 여름 / 석회질 또는 낙엽수림의 이끼류가 있는 땅에 단생

참고 : 맛 좋은 식용균

-출처: 백두산의 버섯도감











▲ 2017. 4. 20. 인근 공원에서













▲ 2020. 4. 24. 율봉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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