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3∼10cm. 깊은 컵 모양∼불규칙한 모양. 갈색∼적갈색. 후에 자갈색∼암적갈색. 봄∼여름에 난다. 고리주발버섯이 고리와 관련이 적어 색깔에 맞게 개칭됨.
자실체: 자낭반은 지름 3∼10(15)cm, 어릴 때는 깊은 컵 모양, 후에 평평한 모양∼ 불규칙한 모양. 표면은 평활, 갈색∼적갈색, 후에 자갈색. 바깥면(하면)은 미세하게 분상이거나 알갱이 모양. 살은 갈색을 띠며, 부서지기 쉽다. 식용할 수 있다.
자주주발버섯(P. badia)과 비슷하나, 바깥 면이 다소 거칠고, 포자에 사마귀가 덮여 있다. 또 이 버섯의 나는 시기가 봄∼여름이어서 가을에 주로 나는 자주주발버섯과 구별된다. 지역에 따라 색깔 차이가 커서 혼동되기 쉬운 버섯이다.
발생: 봄∼여름. 소나무 등 침엽수 또는 활엽수 임지 부근의 썩은 나무가 섞인 토양에 단생, 산생, 군생 또는 총생한다.
-한국버섯
▲ 2017. 5. 12. 미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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