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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데 누리 /사진 나들이

벼 모판

by 지암(듬북이) 2017. 6. 15.


왜?


세상을 바라보는 모든 시각들은 다 다르다.

그렇기에 다른 이야기들이 있고...


농부님이 왜 모판을 버렸을까?

논에 모를 다 심고 남은 모를  처리하기 위해 버렸을까?

가뭄이 들어 모를 심지 못해 버렸을까?


직접 물어보고 이야기 나누어야 하나?


대부분 그냥 스스로의 판단과 느낌, 감정을 이야기하고 있다.

요즘 기레기란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만큼 기자가 기자답지 못하기 때문인 것 같다.







기레기는 '기자'와 '쓰레기'의 합성어로 대한민국에서 자극적이고 부정적인 제목과 내용으로 저널리즘의 수준을 현저하게 떨어뜨리고 기자로서의 전문성이 상당히 떨어지는 사람과 그 사회적 현상을 지칭한다.

 

'기레기'라는 신조어는 2010년대 초반에 대한민국 네티즌 사이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인터넷 뉴스에서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3년 4월, 미디어스가 네이버의 뉴스스탠드 기능을 비판하는 기사를 올리면서부터 시작하였다.

이 기사에 따르면 네이버가 뉴스스탠드 기능을 선보임으로써 언론사들의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본문 내용과는 다르게 제목을 자극적이고 동떨어지게 올릴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온라인 저널리즘의 위상이 추락하고 기자들의 인지도가 바닥을 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기레기라는 용어는 2014년 4월 16일 전라남도 진도 해안에서 세월호가 침몰하게 되면서 재난 속보에 대한 언론사의 태도에 대해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의 재난주관방송인 한국방송공사는 세월호 침몰 이후 시민들의 반응을 취재하는 데 있어서 짜깁기를 하여 현장에 있던 시민들과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해당 언론사의 40기 기자들은 윗 기수인 38기와 39기와 함께 KBS 사내 망에 4월 침몰에 대한 '기레기 저널리즘'에 대해 '반성합니다'라는 제목의 사과의 뜻을 올렸다.

-위키백과











*기자: 신문사·잡지사·통신사·방송사 등의 언론기관에서 취재·편집·평론을 담당하는 사람.

 

 

초창기에는 취재 담당자와 편집·평론 담당자 등이 뚜렷이 구별되어 있지 않았고, 대부분의 경우 기자가 취재를 한 뒤 자신의 논평을 곁들여 편집을 해서 기사를 만들었기 때문에, 보도기사에도 기자의 주관적인 평가가 많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세계 어디에서나 보도와 논평이 구별되어, 기자는 보도기사를 취재하고,

논평은 논설위원 또는 논평위원이 하고 있다.

 

기사의 소재는 시나 소설의 소재와는 달리 사실적 내용이며, 수집한 자료의 기사화는 독자들로 하여금 기사를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한다. 이렇게 작성된 원고는 각 언론기관의 각 해당부서 책임자에 의하여 교열, 정리된 뒤 인쇄에 회부되거나 앵커맨 또는 아나운서를 통해 방송된다.

 

기자는 다음과 같은 요건의 자격과 자질이 요구된다.

① 수많은 취재원 출입을 감당할 수 있는 육체적 건강과 취재 대상인 세상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정신적 건강,

② 기사취재에서부터 기사작성까지에 필요한 인내력,

③ 현상의 맥을 정확히 파악하고 기사거리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민력,

④ 취재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기억력,

⑤ 독자나 시청자가 취재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문장력 등이다.

 

이 밖에도 기자는 사회정의감이 투철하고, 진실과 공평을 추구해야 하며, 공인성(公人性)과 통찰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볼 수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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