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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누리/풀

쌈채소-오크리프

by 지암(듬북이) 2017. 6. 18.

꿈다락 친구들과 텃밭 가꾸기를 하면서 매주 토요일마다 쌈채소를 제법 간섭할 수 있었는데,

점점 억세어지고 많이 자랐다.







명칭은 참나무(oak) 잎의 모양과 닮았다 하여 붙여졌다. 유럽 상추의 한 품종으로, 적색계와 청색계의 2종류가 있다. 보통 상추에 비하여 부드러우면서 아삭거리며 단맛이 나고, 잎줄기가 도톰하여 즙이 많다. 잎의 가장자리가 열무보다 더 깊게 갈라져서 자라기 때문에 모양이 아름다운데, 특히 적색계의 오크리프는 색깔과 모양이 이국적이어서 샐러드의 색깔을 낼 때나 장식용 채소로도 많이 사용된다.

 

영양 성분은 비타민C가 풍부하고, 80% 이상의 규소를 함유하고 있다. 생채 100g당 열량은 18㎉이고, 수분 94g, 단백질 1.3g, 지질 0.3g, 탄수화물 3.5g, 섬유질 1.9g, 회분 0.9g, 칼슘 68㎎, 인 25㎎, 나트륨 9㎎, 칼륨 264㎎, 비타민A 1,900IU., 비타민B6 0.055㎎, 비타민C 18㎎, 비타민E 0.44㎎, 엽산 49.8㎎이 함유되어 있다. 매일 섭취하면 피부의 건조와 잇몸의 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서양에서는 육류요리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며, 포기째로 수확하여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쌈채소로 주로 이용되며, 샐러드나 무침, 겉절이, 비빔밥 등의 재료로도 이용된다.

 

-출처:두산백과










▲ 2017. 6. 17. 증평 군립도선관 텃밭 가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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