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애주름버섯과 비슷하나 크기가 2cm 이하로 작고 그루터기가 아닌 풀밭에 난다. 색깔 변화가 큰 편임.
갓: 폭 0.8∼2cm 크기의 극소형. 어릴 때는 반구형이나 곧 원추상 둥근산형∼평평한 형이 된다. 중심부에는 간혹 뚜렷한 배꼽모양이 되기도 한다. 표면은 평활하고 운모상 광택이 나기도 한다. 습할 때는 줄무늬가 갓의 절반 이상 뻗어 있고 흡습성, 습할 때는 갈회색∼회황토색, 건조할 때는 베이지색이 된다. 중심부가 진하다. 줄무늬 부분은 다소 골이 지기도 한다. 살은 얇고 회갈색. 식독 불명.
주름살: 현한 회색. 폭이 좁고 촘촘하거나 약간 성기며, 대에 띠붙음∼치붙음.
대: 2∼6cm(굵기1∼2mm), 원주상. 회갈색, 꼭지 쪽으로 다소 연하거나 허연색, 밑동 쪽으로는 회갈색이 진해진다. 표면은 미세한 털이 있다. 부러지기 쉽고 속이 비었다.
발생: 여름∼가을. 잔디밭, 풀밭 등에서 풀 사이에 난다.
▲ 2017. 7. 18. 오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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