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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나들이/2017년 버섯

광양주름버섯

by 지암(듬북이) 2017. 7. 20.





소형. 갓은 백색의 바탕에 적자색∼적갈색 또는 흑갈색의 섬유상 인편 피복. 후에 꼬마주름버섯이라고도 했다.

 

갓: 폭 1.5∼4.5cm 정도의 극소형∼소형. 처음에는 난형이다가 후에 둥근산형, 평평한 형이 되며 가운데가 다소 돌출된다. 표면은 거의 백색 바탕에 적자색∼적갈색 또는 흑갈색의 섬유상 또는 가는 인편이 피복되어 있고, 중앙부에 밀집된다. 살은 백색이나 대부분 후에 황색을 띤다. 독은 없지만 식용가치가 없다.

 

주름살: 백색이다가 살구색 후에 회갈색이 된다. 촘촘하며 대에 떨어진 붙음.

 

대: 길이3.5∼6cm(굵기3∼6mm), 아래쪽으로 굵어지고 밑동은 때에 따라 약간 구근상이다. 작은 막질의고리가 있고 그 아래쪽은 면질의 가는 인편이 덮여 있지만 평활하다. 처음에는 백색이나 손으로 만지면 황색∼오렌지 갈색으로 변한다.

 

발생: 여름∼가을 주로 침엽수림내의 지상에 발생.







▲ 2017. 7. 18. 오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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