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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누리/열매

화살나무 열매와 회잎나무 열매 비교하기

by 지암(듬북이) 2017. 10. 28.


붉게 익어가는 화살나무와 회잎나무의 열매가 앙증맞다.

비슷한 곳에서 두 열매를 만나 혹여나 열매로도 구별할 수 있을까하며 사진에 담았는데...

열매로는 구별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화살나무

회잎나무




• 충청북도 보령군 오천면 외연도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2,727m2정도이다. 이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있는 수종에는 후박나무, 식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마삭나무, 먼나무, 산초나무, 자귀나무, 닥나무, 딱총나무, 푸조나무, 산뽕나무, 새비나무, 화살나무, 쥐똥나무, 사위질빵, 칡, 왕머루 등이 자라고 있다.


• 줄기에 콜크질의 날개가 있어서 화살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잎자루가 짧고,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형이고 첨두 예형이며 길이가 3~5cm로, 가장자리에 예리한 잔톱니가 있다.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보통 3개씩 꽃이 달리며 꽃은 황록색으로 5월에 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 및 수술이 각각 4개씩 있다.

 

열매는 붉은색이며 종자는 흰색이고 10월에 성숙하여 12월까지 달려있다.

 

줄기와 가지에는 2~4줄의 뚜렷한 콜크질의 날개가 있다.

 

많은 뿌리가 있다.

 

가지는 녹색이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잎은 마주나기하며,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길이 3~5cm로 첨두, 예저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고, 뒷면은 회록색이다.

 

꽃은 5월에 개화하며 취산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꽃 지름이 10mm로 황록색이며 보통 3개씩 달린다. 1~2실의 씨방이 있고, 씨방이 2실인 것은 밑부분만이 붙어있다.

 

열매는 삭과로 붉은색이고, 종자는 황적색의 종의로 싸여있으며 흰색으로 10월에 성숙한다.

 

많은 뿌리가 있다.

 

어린줄기는 녹색이고, 날개가 없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화살나무










회잎나무
















▲ 2017. 10. 27일. 죽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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