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간듯싶다.
전 날 내린 약간의 비가 꽁꽁 얼어 있다.
가까운 내수읍에 종종 들르곤하는데,
▲ 내다놓은 연탄재가 잠시 지나간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 햇살 쐬며 그렇게 잠시의 쉼.
▲ 아직 남아 있는 읍내의 다실.
옆에 위치한 덕암천.
▲ 갈대와 기찻길. 저 멀리 진천의 두타산.
내수역(內秀驛)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충북선의 역이다.
현재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청주시에 있는 5개 철도역 중 유일하게 여객 취급을 하지 않고 있다.
연혁[편집]
1923년 4월 28일 :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
1964년 12월 30일 : 역사 신축
1980년 10월 12일 : 충북선 복선화로 현 역사 신축
1984년 3월 1일 : 배치간이역으로 격하
2004년 12월 10일 :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1]
2007년 6월 1일 : 여객취급 중지
-출처: 위키백과
▲ 부들
▲ 개구리자리 겨울잎
▲ 꽁꽁!
▲ 미국물칭개(잎자루)
▲ 강아지풀이 있는 풍경
▲ 나팔꽃 열매와 호박 줄기
▲ 꽁꽁꽁! 대파와 쪽파.
▲ 봄을 기다리며...
▲ 시래기는 춤 추고...
▲ 구슬이끼
너무 춥다.
손가락 마디가 얼어 감각이 무뎌지고...
후다닥!
겨울의 추위에 도망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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