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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누리/미동정 버섯

기계충버섯/흰갓옷솔버섯/침기계충버섯?

by 지암(듬북이) 2018. 1. 15.



기계충버섯

반배착생. 자실층 가장자리에 반전된 작은 갓이 줄로 형성, 허연색∼칙칙한 황색. 자실층은 이빨모양, 0.5mm 이하. 허연색∼황토색.

 

갓: 반배착생, 드물게는 전체가 배착생이다. 기질에 넓게 배착된 자실층의 가장자리에서 반전된 갓은 기질로부터 좌우 폭 1∼2cm 전후 폭 0.5∼1(2)cm,정도 크기의 줄로 형성된다. 갓의 표면은 털이 밀생되어 있고 약간 테 무늬가 생기며 방사상 얕은 골이 있다. 허연색∼칙칙한 황색. 가장자리는 날카롭고 약간 안쪽으로 말려 있다.

 

자실층: 이빨모양이고 이빨은 0.5mm 이하, 그 선단은 다소 무딘 형이 되기도 한다. 허연색∼황토색을 띤다. 하층면의 두께는 0.5∼1mm 정도이고 거치와 같은 색. 가죽질이다. 배착성인 부분은 분명한 경계를 이루거나, 얇은 꽃술 모양으로 균사가 퍼져나간다.

 

발생: 연중 내내. 참나무류 등 각종 활엽수 죽은 나무에 난다. 매우 흔하다.

 

 

흰갓옷솔버섯

극소형. 기계충버섯(Irpex lacteus)과 매우 흡사하지만 갓의 폭이 넓고 현미경적으로 균사에 연결꺽쇠가 있는 특징이 있다. 이 버섯에 대해서는 현미경적 검경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침기계충버섯

황색의 침형인 자실층에 의해 육안으로 관찰되며, 모든 현미경적 구조가 기준종인 기계충버섯과 유사하다. 그러나 담자기와 담자포자가 기계충버섯보다 크며, 배양학적 특성에서도 차이가 난다.

-출처: 한국버섯














 






▲ 2018년 1월 14일. 인근 야산에서/니콘 D 80, 18-55mm, A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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