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족도리풀
자주족도리풀은 족도리풀과 비교할 때, 꽃이 크고 흑자색을 띠며, 꽃받침통의 갈래조각이 구불거리고 잎이 대개 흑자색인 점이 특징이다.
족도리풀의 변종 또는 품종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족도리풀 종류
• 족도리풀 : 잎이 밋밋하면 족도리풀, 하얀 무늬가 있으면 개족도리풀이다. 키는 5~10㎝로 개족도리풀보다 작다.
• 개족도리풀: 족도리풀에 비해 잎에 하얀 무늬가 많이 나 있다. 우리나라 남해안의 산에 주로 피며
낙엽이 많이 덮여 있는 반그늘의 물이 잘 빠지는 곳에서 잘 자란다.
• 무늬족도리풀 : 개족도리풀과 비슷하나 잎이 약간 얇고 무늬도 흐릿하다.
• 각시족도리풀 : 족도리의 삼각형 뿔이 뒤로 젖혀져 붙어 있다는 것이 다르다. 족도리풀 중에서 가장 앙증맞은 편이다.
• 자주족도리풀 : 잎이 자주색이었다가 점점 녹색으로 바뀐다.
• 구족도리풀 : 꽃에 통처럼 생긴 부분이 없다. 꽃은 검붉은색이고 꽃대에 한 개씩 핀다.
• 민족도리풀 : 족두리풀에 비해 잎이 30㎝ 정도로 약간 크고, 잎 뒷면에 털이 약간 있다. 꽃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핀다.
▲ 2018. 4. 12. 미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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