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 누리/식물 곳간

파드득나물

by 지암(듬북이) 2018. 5. 2.
















▲  2018. 5. 2. 죽림에서






반디나물 또는 참나물이라고도 하여 아주 향기롭고 상쾌한 맛이 있는 산나물이다.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줄기잎은 점차 짧아져서 윗부분에서는 엽초로 되며 3출엽이고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3-8cm, 폭 2-6cm로서 양끝이 좁고 뒷면에 윤채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잎의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이 표면보다 윤이 난다.













6-7월에 원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겹우산모양꽃차례가 발달하고

꽃자루는 1-4개이며 길이 3-15mm로서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형적인 우상모양꽃차례같지 않고 백색꽃이 피며 소총포는 짧고 선형이다.











열매는 털이 없으며 길이 3-4mm로서 타원형이고 분과의 단편이 둥근 오각형이며 검게 익는다.

높이 30-60cm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독특한 향기가 있으며 곧게 자란다.

근경은 짧고 약간 굵은 뿌리가 있으며 육질이고 수염뿌리가 많이 난다.

 



 

• 잎과 줄기, 꽃봉오리, 뿌리까지 나물로 이용한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단맛이 있어서 그 향과 맛을 살려 조림도 만들고 튀김이나 볶음도 맛있다.

뇌의 활동을 향상시키며 시력도 좋게 하므로 새로운 각도에서 즐겨 이용한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반디나물이라고도 한다. 참나물을 닮았고 향도 좋아 참나물이라 해서 팔기도 한다.

식당에서 쌈이나 무침으로 흔히 나온다.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쌈으로 먹거나 무치고, 부침개를 한다.

데쳐서 간장 양념으로 무쳐도 향긋하다. 심어 가꾸기도 한다.

 

` 나물 할 때 : 봄

` 나물 하는 방법 : 부드러운 잎과 어린순을 뜯는다.

` 추천 음식 : 쌈, 생으로나 데쳐서 무침, 부침개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파드득나물의 향미는 열을 가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대부분 날것으로 먹거나 조리의 마지막 단계에 넣는다.

예를 들면 일본식 된장국인 미소시루에 동동 띄우는 식이다.

파드득나물의 잎과 새싹은 스시 롤, 샐러드, 국수 요리 등에 산뜻하고 엽록소가 풍성한 맛을 더해준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