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꿩과의 만남을 가졌답니다.
우리나라의 텃새와 철새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꿩에 관한 속담과 이야기, 구연활동을 이어서 진행했는데...
친구들이 사냥꾼 활동 때 야유와 함께 때리기까지해서 조금 수업 진행이 어렵기도 했답니다.ㅎㅎ
제법 노래도 잘 부르고,
표현활동에서는 조금 미흡한 면을 보이고 있네요.
미지기 놀이를 하면서도 아이들에 맞는 활동이 필요했답니다.
꿩 표현에서도 다음의 놀이와 연계한(얼음 땡을 활용한 사냥꾼 놀이) 활동이 필요했고..
이래저래 조금더 세심하게 놀이로의 접근이 필요했습니다.
ㅎ
놀이를 끝내면서도 아직도 놀이의 약속과 규칙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도 있고요.^^
▲ 신나게 사냥꾼 놀이를 해요.ㅎㅎ
▲ 수업 재료: 사냥꾼의 총과 꿩( 색에 대한 인식이 저와는 약간 다른 듯...아이들의 시각을 우선해 수업을 진행하면서도...)
파랑: 물, 차갑다, 음, 여성 빨강: 해, 뜨겁다, 양, 남성
아이들의 이야기를 우선해서 빨강은 까투리로, 파랑은 장끼로, 노랑은 꺼병이로...
▲ 우왕! 노래 부르기를 제법 잘해요.^^ "콩 까먹고 살지."
콩 까먹고 ....
하늘 보고 "꿩 꿩 장서방"
▲ 저 산 넘어 살지
▲ 모둠으로 나누어 미지기 놀이를 해요.
▲ 꿩 표현활동
▲ 사냥꾼이 나타났다.
▲ 선생님! 힘 들어요. 그만 할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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