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보령군 오천면 외연도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136호로 지정되어 있다. 면적은 32,727m2정도이다. 이 상록수림에서 자라고 있는 수종에는 후박나무, 식나무, 보리밥나무, 동백나무, 마삭나무, 먼나무, 산초나무, 자귀나무, 닥나무, 딱총나무, 푸조나무, 산뽕나무, 새비나무, 화살나무, 쥐똥나무, 사위질빵, 칡, 왕머루 등이 자라고 있다.
• 제피나무, 젠피나무라고도 하며 민물고기 요리의 비린내를 없애는 향신료로서 오랜 옛날부터 널리 사용된 야생과수라 할 수 있다.
•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
잎은 어긋나기하고 홀수깃모양겹잎이며 소엽은 9~10개이고 달걀형, 긴 달걀형으로 길이는 1~3.5cm이고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으며 톱니의 아랫부분과 잎 가장자리 및 정점에 샘이 있고, 향기가 있으며 잎의 중앙부에 연한 황록색 점이 있고 엽축에 가시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5~6월에 피고, 복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며 연한 황록색 꽃이 달리고 화피 및 수술은 각 5개있다.
삭과는 적갈색으로 구형이며 선점이 있고 종자는 검은색으로 9월 말~10월 초에 성숙한다. 성숙한 과피를 말린 것을 산초(山椒)라 한다.
높이 3m에 달하며 일년생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턱잎이 변한 가시는 밑으로 약간 굽었으며 길이 1cm로 마주나기한다.(산초나무는 어긋나기임)
유사종
• 산초나무 잔잎이 6~10쌍으로 더 많고 가시가 불규칙하게 1개씩 어긋나기하며 꽃은 꽃잎이 있고 잎에 초피나무 같은 향기가 없다. 따라서 산초나무는 식용으로는 쓰지 않으며 열매를 소염제로 타박상이나 유종에 쓴다.
• 털초피나무 : 잎에 털이 많고 제주도에서 자란다.
• 개산초나무 : 소엽 3-7개, 엽병에 넓은 날개가 있고 상록성.
• 왕초피나무 : 수고 7m이고 초피나무에 비해 일년생가지에 잔털이 있고 7-11개의 소엽으로 구성되었으며 소엽이 대형인 것을 말하며 제주도에서 자란다.
-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 2018. 8. 3. 괴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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